오늘의 단상
살다 보면 벽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벽이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다.
내가 얼마나 간절히 그 벽을 넘어서길 원하는지 시험하기 위해서다.
마찬가지로 누구나 죽는다.
하지만 죽음이 존재하는 까닭은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다.
<랜디 포시>
* 미국 카네기 멜론 공대 컴퓨터 공학교수
작년 9월 암으로 시한부(약 6개월) 인생을 선고받고 마지막 강의를 한 것이 인터넷 상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
장애는 우리가 순탄하게 살아가는 앞길을 가로 막는 장벽이다.
장벽은 무엇이나 될 수 있다. 사랑도 절망도 슬픔, 이별, 신체적 정신적 장애 이 모두가 때에 따라서는 장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장벽도 의미가 있다. 내가 보면 장벽이지만 장벽이 장벽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마음을 한 번 바꾸면 장벽이 기회가 되고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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