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묵상] 기도 시간에 졸고 있는 형제를
몇몇 원로들이 뽀이멘 원장님께 가서 여쭈어 보았다. “공동 기도 시간에 졸고 있는 형제를 보게 되면 흔들어 깨워야 합니까?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에 원장님께서는 “내가 그런 형제를 만나면 그 형제의 머리를 조심스레 내 무릎 위에 놓게 하여 잘 쉬게 해 주겠다.” 하셨다.
백자 묵상은 김 건중 신부님의 광대짓에 나오는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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