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광대짓

수도자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ohjulia 2005. 12. 19. 01:57
[백자 묵상]수도자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성인이셨던 아타나시오 원장님께서 육신의 괴로움을 싸워 이겨가면서 지켜야 할 계명에 관해 말씀해 주셨다. “인간은 나무와 같은 것이다. 육신의 괴로움은 잎사귀이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열매이다. 극기와 고행으로 살아가는 수도자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멀리서 보기에 잎사귀가 무성하지만 가까이 가서보면 열매가 하나도 달리지않은 무화과 나무처럼 되고 만다.”



백자 묵상은 김 건중 신부님의 광대짓에 나오는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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