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하느님....나 오늘의 단상 9월 29일 겉으로 보면 예수지만 그 속에는 하느님이 계시고 겉으로 보면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 속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사람을 양파 껍질 벗기듯 한 꺼풀 벗기면 예수가 나오고 다시 한 꺼풀 더 벗기면 하느님이 나온다. 하늘에만 하느님이 계신 것이 아니고 내 안에도 하느님이 계시다. ..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30
생명을 연장시킨 애절한 사랑 --> --> 생명을 연장시킨 애절한 사랑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내가 진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의 이야기이다.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로 뇌를 다친 26살의 한 젊은이가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 왔다. 이미 그의 얼굴과 머리는 심하게 손상되어 원래 모습을 전혀 알아볼 수 없었고 의식을 완전히 잃은 후였다...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30
범사에 감사하자 --> 배경음악 : 성가 - 오늘 집을 나서기전 범사에 감사하자 집에 자녀의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한 아이가 인사도 잘하고, 뭘 주든지 감사해하면서 기뻐한다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더욱이 그 아이가 여러분을 마치 친부모처럼 따른다면 어떻겠습니까? 여러분도 그 아이가 기특하여 친자식 이상으로 뭐..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28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 --> 배경음악 : Libera - I have a dream 화를 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 살면서 화 안 내고 사는 사람은 없다지만 당신이 하루에도 몇 번씩 불쑥불쑥 화내는 사람이라면 세상 살기가 얼마나 피곤해질까? 여자들은 보통 화를 너무 참아서 병을 얻고, 남자들은 화를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폭력적으로 ..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27
팔복성당의 행복한 순간 --> 배경음악 : 이지수 - 행복+ 팔복성당의 행복한 순간 보름 가까이 장대비가 내렸습니다. 마치 하늘이 뚫린 것처럼요... 날개를 접듯이 매미의 노래도 멈추었습니다. 오늘 아침 드디어 따사로운 햇살이 베란다 화분들과 방울토마토 넝쿨에 가득 내렸습니다. 팔복동에 온지 벌써 3년입니다. 4년의 임기..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19
벅찬 가을 --> 배경음악 : 비틀즈 - Imagine 벅찬 가을 겹치기 나쁜 일로 맥이 빠지고 망가지기 일보 직전에 가만히 두 손을 잡아본다. 나는 지금 어디 쯤 서 있는가 인생 내비게이션을 달 수도 없고 하늘 천사를 부릴 수도 없다면 이제 땀으로 힘을 얻자 가을바람이 왜 이리 생각을 진하게 하는가 깔리는 어둠은 왜 ..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17
미래가 두려운 십대에게 힘과 조언을 --> 미래가 두려운 십대에게 힘과 조언을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매일 이렇게 읽다가 직접 쓰니 왜 이렇게 쑥스럽고 잘 써지지 않는지... 부족한 글솜씨이지만 제 마음속 고민 좀 들어주세요. 작년 입학해서 시험이란 걸 겪고 진정한 친구도, 훌륭한 선생님도 만났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어..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14
진주이야기 --> --> 진주이야기 빛나는 진주알에 사연이 있는 것을 아는가? 조가비 살 속에 들어간 모래나 핵으로 인하여 조가비는 온 몸을 다하여 진흙을 짜내 이를 몰아내고자 몸부림친 흔적이 진주를 빛나게 한다는 사실을..... 그래서 아름다운 진주일수록 조가비의 더 많은 아픔과 고통이 있는 것이다. 이 형언..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9.04
인생을 사는 사람아 --> 배경음악 : Kheops - Armenian Song 인생을 사는 사람아 날도 정하지 못하고 인생을 사는 사람아 정돈할 여유도 못가지면서 판단을 일삼는 자들아 이루겠다고 밤잠을 지샌다고 성이 쌓여지는가 애시당초 튀지 말고 언감생심 앞서지말라 이제 가슴거울을 품에 안고 설레여보라 떠오르는 태양에게 대답을 ..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8.28
엄마,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 배경음악 : 신영옥 - Mother of Mine 엄마,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안녕하세요? 저는 15살의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이제 점점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이 다가옵니다. 전... 아주 힘들게 태어났다고 해요. 1.9kg에 내장탈출증이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고 가.. Existance/▲ 삶의 윤기 200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