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여야 거대해 진다. 오늘의 단상 7월 23일 태산은 한 줌의 흙이라도 마다하지 않았기에 그렇게 높아질 수 있었고, 하해는 물줄기 한 갈래도 가려서 받아들인 게 아니기에 그렇게 깊어 질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왕자는 무리지어 찾아오는 어떤 백성도 물리치지 않아야 그 덕을 널리 밝힐 수 있는 법이다. <간축객서(諫逐..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7.25
아빠로부터의 팡세 7 아빠로부터의 팡세 930713 학력이 없이도 성공할 수는 있어도 책을 읽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결코 없다. 930723 주저앉고 싶을 때 긴장하라. 이 때야 말로 남과 달라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930804 기도하라! 피곤하고 외로울 때는 하느님께 조용히 기도해 보아라. 그러나 성급하게 ‘뭘 해 주..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7.25
다른 사람보다 행복하기 오늘의 단상 6월 30일 만일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이것은 쉽게 성취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하기를 원하고, 이것은 항상 어렵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실제보다 더 행복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몽테스키외> --------------------------------------------------------------------------..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7.16
고요함과 검소함 오늘의 단상 7월 무릇 군자는 고요함으로 자신을 수양하고, 검소함으로 덕을 키운다.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고요하지 않으면 먼 곳에 이르지 못한다. 非淡泊無以明志, 非寧靜無以致遠 <誡子書> 제갈량 * 어떻게 하는 것이 수양하는 것이고 무엇을 하는 것이 덕을 키우는 일인가. 고요..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7.14
칭찬과 비난 오늘의 단상 6월 24일 어떤 사람이 한 지혜로운 이에게, “세상 사람들이 당신은 나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혜로운 이는 대답했다. “그들이 미처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아서 다행이다. 만일 그랬다면 더 심한 말을 했을 것이다.” 똘스또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중..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6.28
낮은 곳이 높은 곳이다 오늘의 단상 6월 22일 강과 바다가 저들이 흘러내리는 골짜기를 지배하는 것은, 강과 바다가 골짜기보다 낮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만약 사람들보다 높게 되기를 바란다면 사람들보다 낮게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사람들보다 앞장서고 싶다면 그들 뒤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노자>..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6.28
촛불은 어둠을 밝히는 데 써야지... 촛불은 어둠을 밝니는데 써야지 집을 태우는데 써서는 안 된다 혹시나 했던 일이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쇠고기 수입을 빌미로 반미 감정을 극열하게 내세우려던 세력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반미 구호들을 보면 민족감정을 자극하면서 남조선 적화를 획책하는 북한의 대남정책과 너무나 동일합니다...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6.26
심부름하는 사람 오늘의 단상 너희 중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 제일 낮은 사람처럼 처신해야 하고 지배하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처럼 처신해야 한다. 식탁에 앉은 사람과 심부름하는 사람 중에 어느 편이 높은 사람이냐? 높은 사람은 식탁에 앉은 사람이 아니냐? 그러나 나는 심부름하는 사람으로 여기에 와 있다. 누가복..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6.26
좋은 것은 값싸다 오늘의 단상 ---------------------------------------------------------------- 참으로 좋은 것은 언제나 값싸고, 해로운 것은 언제나 비싸다. <소로> -------------------------------------------------------------------------- *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한 것은 값은커녕 있는지 조차 잊고 산다. 그것이 없고 나서야 비로소 귀하고 귀한 ..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6.11
좋은 날과 나쁜 날 좋은 날에는 기뻐하라 나쁜 날에는 좋은 날을 생각하라. 신에게는 좋은 날이나 나쁜 날이나 아무 의미가 없다. ----------------------------------------------------- * 비가 오는 날은 나쁜 날이고 해가 뜨는 날은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누가 그렇게 이름 지었나. 구름은 무심히 흘러 갈뿐 좋은 날, 나쁜 날을 구분하.. 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