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엄마 미안해...... 엄마 미안해...... 사랑한다고 한 번도 말하지 않아서 미안해 힘들 때 왜 날 낳았냐고 원망해서 미안해 엄마 새끼보다 내 새끼가 더 예쁘다고 말해서 미안해 언제나 외롭게 해서 미안해 늘 나 힘든 것만 말해서 미안해 세상에서 가장 이쁜 딸 자주 보여드리지 못해서 미안해 늘 내가 먼저 전화 끊어서 미..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20
[스크랩]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 네가 나에게 왔다. 잠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내 영혼의 숨결에 수놓은 너의 혼 나는 너로 새로워지고 너로 인해 행복했다. 그리고 나 살아 있는 동안 너로 인해 행복할 것이다. 류 시화님의 아름다운 시를 옮깁니다. 컴의 문제를 고치고 또 밀린 작업들을 .. Existance/♡ 줄리아의...♥ 2005.07.15
[스크랩] 7월은 나에게 7월은 나에게 7월은 나에게 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 하얗게 피었다가 질 때는 고요히 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 꽃은 지면서도 울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아무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 것일 테지요?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꽃을 만나듯이 대할 수 있다면 그가 지닌 향기를..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08
[스크랩] 소금같은 사람 소금같은 사람 설탕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06
[스크랩] 미소는 미소는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 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 아무리 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06
[스크랩]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도 종환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06
[스크랩] 이 여름비 속에서 여름비 속에서 이 여름비 속에는 당신의 사랑이 내리는 거겠지요 내리는 줄기마다 당신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며 나의 영혼을 맡깁니다 나는 당신이 참말로 행복해 할 굵직한 사랑을 당신 가슴 가득 뿌려 주고 싶습니다 당신을 꼭 안고 싶어요 이처럼 내일 또 내일도 행복할 날들이라는 믿음을 위하여,..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06
[스크랩]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김 남조님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 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무언가를..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7.06
[스크랩] 열어보지 않은 선물 열어보지 않은 선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6.29
[스크랩] 나도 그들에게 그런 사람인지를 나도 그들에게 그런 사람인지를 세상에 상처받아 절망하게 될 때에도 내겐 삶을 포기할 수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힘겹고 아플 때에도 내게 위안이 되는 것은 내 슬픔을 기꺼이 함께 아파해 줄 친구가 몇 있다는 것 삶이 빡빡하고 삭막하게 느껴질 때에도 불러볼 따스한 이름이 몇 있다는 것 .. Existance/♥ 마음도 살찌우고 200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