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같으신 성모님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5월 3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루카 1장 39-56절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산(..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5.31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숨고르기 5월 28일 연중 제8주간 월요일-마르코 10장 17-27절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숨고르기> 인생의 중년기에 들어서면서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해 커다란 물음표 하나를 찍습니다. “내가 그동안 도대체 뭘 했나?” ‘왜 사..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5.28
샘물 같으신 분, 성령 5월 27일 성령 강림 대축일-요한 20장 19-23절 “성령을 받아라.” <샘물 같으신 분, 성령> 성령의 역사(役事)가 특별한 사람 안에서나 이루어지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성령의 활동이 특별한 모임이나 장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도 절대로 아닙니다. 성령께서는 평범한 우리 각자의 구체적인..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5.27
아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월 23일 부활 제7주간 수요일-요한 17장 11-19절 “아버지,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이를 잘 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데리고 있던 한 아이 부친의 임종을 옆에서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쓸쓸하고 서글픈 임종이었습니다. 한번 잘 살아보겠다고 발버둥을 쳐봤지만 하는 일..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5.23
'안녕, 아빠’를 보고 5월 18일 부활 제6주간 금요일-요한 16장 20-23절 “너희도 지금은 근심에 싸여 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다시 보게 되면 너희 마음이 기뻐할 것이고,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안녕, 아빠’를 보고>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이란 주제로 MBC TV에서 특별기획한 프로그..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5.18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 5월 14일 성 마티아 사도 축일-사도행전 1장 15-26절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 오늘은 마티아 사도의 축일입니다. 마티아 사도는 배반자 유다로 인해 공석이 된 사도단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재미있..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5.14
거칠 것 없는 당당함의 배경 4월 29일 부활 제4주일(성소주일 . 이민의 날)-요한 10,27-30 "나는 내 양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거칠 것 없는 당당함의 배경> 잔뜩 적개심을 품은 사람들 사이에 홀로 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둘러선 사람들의 눈에는 살기가 등등하고, 위협적인 말이나 욕설이 난무하는 그 한가운데 서 있다는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29
죽은 사람이 입던 옷을 4월 23일 부활 제 3주간 월요일-요한복음 6,22-29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죽은 사람이 입던 옷을> 오늘 오후 저는 아르테미테 자티 수사님(1880-1951, 아르헨티나 태생, 평생을 병원 사도직에 종사)의 전기를 읽었습니..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23
하느님의 품에 쉽게 안기려면 4월 18일 부활 제2주간 수요일-요한 3,16-21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도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하느님의 품에 쉽게 안기려면> 형제들과 함께 몇 군데 밭을 빌려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심히 씨는 뿌..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8
불신과 의혹의 바위 4월 14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마르코 16장 9-15절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불신과 의혹의 바위를 치워버리십시오> 예수님께서 묻히셨던 무덤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봉분과는 다른 스타일의 무덤이었습니다. 동굴 스타일이었습니다. 예수님 시대 당시 관습에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