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느님 코드, 고통 - '하느님의 확성기'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이야기] 3.고통, '하느님의 확성기' "남의 엉덩이에 난 종기보다 내 몸에 난 뾰루지가 더 아프게 느껴진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은 것이든 내가 고통을 겪는 당사자가 될 때 그 고통은 크게 보이고 심각하게 여긴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이 겪는 모든 형태의 고통마다 불가피하게..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5
2. 원망을 기도로 승화시켜야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이야기] 2. 원망을 기도로 승화시켜야불굴의 의지로 암투병을 해왔던 가수 길은정씨 사망소식이 며칠 전 안쓰러움을 자아내더니, 이번에는 전(前) 대법원장 유태흥옹 자살 소식이 우리를 안타깝게 하였다. 평소 신병으로 극심한 허리통증에 시달리며 삶을 비관해 왔다고 하니 얼..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4
1. 현대인 영적 갈증 채워줄 물 '여기있다'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 현대인 영적 갈증 채워줄 물 '여기있다' 2004년 성탄절 직후 지구를 강타한 남아시아 지진 해일 참사는 첨단과학시대의 21세기 인류에게 새삼 '두려움'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모르긴 몰라도 당시 참변 과정을 포착한 비디오 기록물 방영을 보았던 시청자들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