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예수 그리스도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23-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다" 「벤허」는 20세기에 나온 영화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불후의 명작이다. 다음은 그 원작(原作)에 얽힌 이야기다. 「벤허」의 원작자 루이스 윌리스는 1827년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 아들로 태어났다. 장성해 변호사가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10.02
22-골치 아픈 문제, 악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22-골치 아픈 문제, 악 악을 굴복시키는 하느님 한 20년쯤 전에 신문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적이 있었다. "당신에게 정신질환자가 도움을 청해 오면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라는 물음을 목사님들과 신부님들에게 물었다. 그랬더니 목사님들은 대부분 "안수..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30
21-원축복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21-원축복 "처음과 같이 영원히"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을 하던 사람들 사이에서 서인석 신부님이 쓰신 「성서의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읽혔다. 이는 이 책이 당시 최대 현안이었던 인권(人權)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관점을 간명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집약한 명저(名著..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28
20-최후의 걸작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20-최후의 걸작 하느님, 보시니 '참' 좋았다 요즈음 한국 사회의 '얼짱' 문화가 초등학교에까지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들이 얼짱이 되려고 화장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몇년 전부터 여대 주변 거리에 서점이나 복사집이 사라지고 그 자..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26
19-기도는 반드시 응답받는다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19-기도는 반드시 응답받는다 하느님 뜻에 맡겨라 소화 데레사 성녀는 어렸을 적에 사형수 프란치니가 회개하지도 않고 그냥 사형당하게 될 것이라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 그녀는 그 죄수의 영혼이 너무 불쌍했다. 그래서 기도를 시작하며 주님께 이렇게 말했다. "제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23
18- 기도 생활의 기초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18- 기도 생활의 기초 주님 마음 여는 열쇠 '기도' 금년 들어 인천교구는 사회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매월 사제들을 위한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17일에는 예수회 서명원 신부가 불교에 대해 강의했다. 서 신부는 프랑스인으로서 프랑스 파리 제7대학에서 불교..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20
17-세계는 미사 덕에 산다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17-세계는 미사 덕에 산다 미사, 그 신비에 집중하라 가톨릭교회의 세계적 성령운동가 아일린 조지 여사는 미사의 은총을 환시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고 증언한다. 그녀는 미사가 집전되는 중 제대 위에서 하늘이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운데 신..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18
16- 미사의 은총 백배 누리기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16- 미사의 은총 백배 누리기 침묵 중 찾아오는 미사의 은총 미사의 은총 백배 누리기. 이는 2005년 '성체성사의 해'를 기하여 바오로딸 수녀님들 제의로 만들게 된 '미사의 은총'에 대한 테이프 강의 두번째 표제였다. 신자들이 '미사'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15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15-생명의 정보, 성서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15-생명의 정보, 성서 생명을 주는 하느님 말씀 성서 근래 몇년간 지속되고 있는 한국경제의 부진 속에서 삼성전자 홀로 연간 12조 순익을 올렸다는 소식은 '첨단정보'의 가공할 가치를 유감없이 드러내주었다. 이제 정보, 특히 고급정보는 돈이요 힘이다. 필자는 B형 만성..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13
14-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서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4-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서 요즈음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춘천엘 간다. 춘천교구 명도학당 2기생들에게 「여기에 물이 있다」를 강의하기 위해서다. 장소는 죽림동 주교좌성당 말딩회관이다. 명도학당은 장익 주교님이 신자들에게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강의하실 때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