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전능하신 하느님 맞아?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3- 전능하신 하느님 맞아? 십자가 통해 드러내는 '사랑의 전능' 어느 30대초 신자에게서 상담요청이 들어왔다. 전화로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꼭 좀 만나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한다. 서로 가능한 시간을 맞추어 약속을 잡아주었다. 그랬더니 질문요지를 미리 알려줄 터이니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9
12- 엄마 하느님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2- 엄마 하느님 부성과 모성을 함께 지닌 그분 얼마 전에 개봉되었던 영화 '말아톤'이 수백만 관중을 동원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정신지체를 안고 사는 실존 인물 배형진군을 소재로 하여 마라톤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 의미와 행복을 찾아..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7
11-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빠'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1-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빠' 아빠(Abba)하느님 요즈음 조기유학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하루 평균 34명꼴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해외로 유학을 떠나는 추세라고 한다.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사교육비, '일진회'로 상징되는 험악한 학교 풍토, 그리..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5
10-참 믿음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9 -참 믿음 참 하느님 상' =참 믿음 요즈음 불교 사찰에서 주관하는 '산사 체험'(Temple Stay)이라는 것이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 지원자 5명 중 1명 꼴이 크리스천이라고 한다. 모르긴 몰라도 단순한 호기심과 영적 갈증이 합작으로 빚어내..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3
9 -믿음 수업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9 -믿음 수업 '신뢰의 길'을 선택하라 의심들 때가 있다. 하느님이 정말 계실까? 사랑하는 이의 갑작스런 죽음, 절망, 응답 없는 기도 등은 신앙인마저도 회의에 빠뜨린다. 자신이 납득할 수 없는 세상의 모순, 자신에게 닥친 삶의 부조리 앞에서 우리는 질문한다. "하느님..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1
8-운명을 건 신앙고백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8-운명을 건 신앙고백 "나는 믿나이다, 하느님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을 하느님께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 (1고린 2,9). 이 놀라운 은총을 누리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이제 이..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31
7. 99% 부족할 때 '하느님 진리로'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7. 99% 부족할 때 '하느님 진리로' 믿음으로 열리는 99%의 세계 사람의 이성과 오관이 인식할 수 있는 진리는 전체 진리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기에 나머지 99%의 진리는 우리에게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99%의 세계는 비현실세..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9
6. 신앙의 문턱에 선 당신에게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 신앙의 문턱에 선 당신에게 사랑 품고 하느님께로 떠나라 그것이 고통이 되었든, 불안이 되었든, 내면의 영적 갈애가 되었든, 우리는 생애에서 절대자 하느님을 애절하게 찾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홀연 신앙의 문턱 앞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모든 것이 막막하..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8
5. 하느님이 답이다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하느님이 답이다 인간 구원은 '하느님 손길'에 지난번까지 글에서 보았듯이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불안 속에서 답을 찾아 나선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답을 여기저기서 찾아본다. 그리고 그것들이 영원한 답인 것처럼 꼭 붙들고 산다. 점을 치고, 무당을 찾고, 신..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7
4. 하느님 코드, 불안 -하느님 찾게 하는 도구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이야기] 4. 하느님 찾게 하는 도구, 불안 최근에 나온 「한국 교회 미래 리포트」(2005, 갤럽) 한국 종교 현황 통계를 보면, 신앙생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개신교 신자들 45.5%가 '구원과 영생을 위해서'라고 가장 많이 답했던 반면, 불교 신자 74%, 가톨릭 신자 73.2%가 '마음의 평안'..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