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1054

시간을 내어서 성서를 읽어봅시다.

2006년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제1독서 갈라티아서 1,13-24 형제 여러분, 13 내가 한때 유다교에 있을 적에 나의 행실이 어떠하였는지 여러분은 이미 들었습니다. 나는 하느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며 아예 없애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4 유다교를 신봉하는 일에서도 동족인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

착한 사마리아 사람을 생각하면서 착한 일 하기.

2006년 10월 9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제1독서 갈라티아서 1,6-12 형제 여러분, 6 그리스도의 은총 안에서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을 여러분이 그토록 빨리 버리고 다른 복음으로 돌아서다니,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실제로 다른 복음은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을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

배우자(남편, 아내, 애인)를 행복하게 해줍시다.

2006년 10월 8일 연중 제27주일 나해 제1독서 창세기 2,18-24 18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19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흙으로 들의 온갖 짐승과 하늘의 온갖 새를 빚으신 다음, 사람에게 데려가시어 그가 그것들을 무엇이라 ..

결혼, 부단히 서로를 재발견해나가는 과정

10월 8일 연중 제27주일-마르코 10장 2-12절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것을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어렵던 시절, 한 신혼부부가 큰 마음먹고 대중온천탕에 갔습니다. 먼저 목욕을 끝내고 나온 사람이 조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목욕을 끝내면 같이 외식도 하기로 했지요. 아내 사랑이 극진했던 신..

기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만드세요.

2006년 10월 6일 한가위 제1독서 요엘 예언서 2,22-24.26ㄱㄴㄷ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광야의 풀밭이 푸르고,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풍성한 결실을 내리라. 23 시온의 자손들아, 주 너희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여라. 주님이 너희에게 정의에 따라 가을비를 내..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일꾼이…….

2006년 10월 5일 연중 제26주간 목요일 제1독서 욥 19,21-27 욥이 말하였다. 21 “여보게, 나의 벗들이여, 날 불쌍히 여기게나, 불쌍히 여기게나. 하느님의 손이 나를 치셨다네. 22 자네들은 어찌하여 하느님처럼 나를 몰아붙이는가? 내 살덩이만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단 말인가? 23 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