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
........................2006. 5. 7.
단 한 번
그 단 한 번 때문에
난
목놓아 울었다
한 번이 쌓여
돌이킬 수 없는
영원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
그렇게 알면서도
난
그 한 번을 놓지 못해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도 난
그 단 한 번을
놓지 못해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걸음을 하고 있다.
........................2006. 5. 7.
단 한 번
그 단 한 번 때문에
난
목놓아 울었다
한 번이 쌓여
돌이킬 수 없는
영원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
그렇게 알면서도
난
그 한 번을 놓지 못해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도 난
그 단 한 번을
놓지 못해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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