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라우 신부님과 함께

단 한 번

ohjulia 2008. 3. 12. 14:57
단 한 번
........................2006. 5. 7.

단 한 번
그 단 한 번 때문에

목놓아 울었다

한 번이 쌓여
돌이킬 수 없는
영원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
그렇게 알면서도

그 한 번을 놓지 못해
이렇게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도 난
그 단 한 번을
놓지 못해
이렇게
움직일 수 없는
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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