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광대짓

바로 오늘이

ohjulia 2006. 9. 5. 03:22
[백자 묵상] 바로 오늘이
- 뽀이멘 원장님께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아라(마태 6,34)’라는 성서 말씀이 누구를 두고 하신 말씀이냐고 여쭈어보았다. 원장님께서 답해주시기를, “매일 유혹을 당하여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이런 유혹 중에 살아야 할 것인가?’하고 탄식하며 실망하지만 ‘바로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겠지.’ 하고 마음을 다잡는 사람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하셨다



백자 묵상은 김 건중 신부님의 광대짓에 나오는 묵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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