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봅시다. 2006년 11월 13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제1독서 티토서 1,1-9 1 나 바오로는 하느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입니다. 내가 이렇게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의 믿음을 돕고 신앙에 따른 진리를 깨우쳐 주기 위한 것으로, 2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근거합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이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6.11.13
남들이 내니까 봉헌하는 마음이 아니라, 주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면서 정성껏 봉헌합시다. 2006년 11월 12일 연중 제32주일 나해 제1독서 열왕기 상권 17,10-16 그 무렵 [예언자] 10 엘리야는 일어나 사렙타로 갔다. 그가 성읍에 들어서는데 마침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 엘리야가 그 여자를 부르고는, “마실 물 한 그릇 좀 떠다 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11 그 여자가 물을 뜨러 가는데 엘리야..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6.11.12
텅 빈 두 손조차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11월 12일 연중 제32주일-마르코 12장 38-44절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텅 빈 두 손조차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주일미사 시간, 봉헌성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정성껏 헌금하는 신자들을 내려다보며 때로 부럽다는 생각도 해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6.11.12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기도면 된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납시다. 2006년 11월 11일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제1독서 필리피서 4,10-19 형제 여러분, 10 여러분이 나를 생각해 주는 마음을 마침내 다시 한 번 보여 주었기에,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합니다. 사실 여러분은 줄곧 나를 생각해 주었지만 그것을 보여 줄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11 내가 궁핍해서 이..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6.11.11
돈보스코의 의미 11월 11일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루카 16장 9-15절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돈보스코의 의미> 한 장애우들 시설에 미사를 봉헌하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미사 끝에 한 형제가 제게 다가오셨습니다. 살레시오회에서 왔다고 하니 당신도 세례명이 ‘돈보스코’라고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6.11.11
우리 각자가 대성전입니다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요한 2장 13-22절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우리 각자가 대성전입니다> 어제 오후 익산에서는 원불교 최고 지도자의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타 종단들이 최고지도자의 이취임 때 마다 눈꼴사나운 종권다툼으로 인해 사분오열되고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6.11.09
기도를 통해서 내 몸을 깨끗하게 만듭시다. 2006년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제1독서 에제키엘 47,1-2.8-9.12 그 무렵 1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6.11.09
순금(純金)을 집었으니 18K는 내려놓으시길 11월 8일 연중 제31주간 수요일-루카 14장 25-33절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순금(純金)을 집었으니 18K는 내려놓으시길> 예수님 추종을 위해 부모나 형제자매를 미워하라는 오늘 복..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6.11.08
개인적으로 온 E-Mail에 대한 답장을 합시다. 2006년 11월 8일 연중 제31주간 수요일 제1독서 필리피서 2,12-18 12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늘 순종하였습니다. 내가 함께 있을 때만이 아니라 지금처럼 떨어져 있을 때에는 더욱더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쓰십시오. 13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6.11.08
눈물로 얼룩진 초청장 11월 7일 연중 제31주간 화요일-루카 14장 15-24절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눈물로 얼룩진 초청장> 언젠가 아이들을 위한 한 작은 시설을 개원할 때였습니다. ‘집들이’를 한번 해야 운영이 잘 된다는 말에 ‘집들이’ 준비를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