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특징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특징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만나면 우리는 그의 생각에서 주님의 어떠함을 느끼고, 그의 선호나 심지어 그가 싫어하는 것에서도 주님의 어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가 어떤 일을 결정하고, 어떤 것을 선택할 때 역시 주님의 어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11.24
묵상 헛하고 살았습니다. 나름대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든다 싶으면 잘했다 자만도 했습니다. 저희 수녀원에서는 이른 아침 미사를 드리고 30분 동안 그날의 복음 말씀을 묵상합니다. 하루를 살아갈 힘을 미사성제와 말씀에서 길어내는 것이지요. 벌써 그런 생활을 한지 강산이 변하고 변해갑니다. 그런데 며칠 ..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11.18
기도의 완성 기도의 완성 글 : 최인호 베드로 다그 하마슐드(1905~1961)는 스웨덴의 경제학자이자 정치가로 1953년에 유엔 사무총장이 되었던 사람이다. 그는 6'25전쟁 후 우리나라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민족의 은인이기도 하다. 1961년9월 콩고의 내분을 해결하기 위해 현지로 가던 중 잠비아의 산중에..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10.06
미사의 가치 미사에 대한 성인들의 권고와 일화 '이 세상의 선한 모든 일을 다 합하여도 미사의 가치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선행은 사람의 업적이지만, 미사는 하느님의 업적이기 때문입니다.' '미사를 합당하게 드려야 할 만큼 드릴려면 천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미사의 가치를 완전히 알면 ..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9.29
정말 신이 있다면? - 신은 존재하는가? 최사장 제 주위에는 교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저를 볼 때마다 교회에 나가자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신이 있다는 것을 쉽게 믿을 수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제게는 하느님도 하나님도 아닌 신입니다. 박 교수님은 신의 존재를 어떻게 믿습니까? 박교수 최 사장님이 신을 믿을 ..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8.20
모래 위의 발자국 모래 위의 발자국 어느 날 밤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 저편에 자신의 인생의 장면들이 번쩍이며 비쳤습니다. 한 장면씩 지나갈 때마다 그는 모래 위에 난 두 쌍의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그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8.0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라 주님께서는 믿음 없는 친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중보기도의 힘을 뜨겁게 부어주셨다. 나에게 열린 이 보배로운 주님의 은혜로 모든 속박이 풀려가는 것을 느꼈다. 곁에 없는 친구들과, 하느님의 자녀로 여겨지는 사람들과, 그 영혼들의 추수를 위하여 온 몸이 땀으로..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8.02
예수님 마음 예수님 마음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 6월엔 예수님을 더 많이 생각한다. 어려서는 나처럼 엄마 품에 안기시고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이를 품에 안고 축복하시며 하늘나라 얘기를 들려주시던 참 부드럽고 따뜻한 예수님 마음 6월엔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한다. 불쌍한 사람 아픈 사람 두루 찾..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6.07
약도 없고 위로도 없다 약도 없고 위로도 없다 어떤 때는 하느님께 버림을 받은 것이요. 어떤 때는 다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을 당할 것이다.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가끔 너 자신이 네게 괴로움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괴로움을 면하기 위하여나 혹 감하기 위하여는 약도 없고 위로도 없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그때까..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5.18
그러면 괜찮은 거지요 ! 그러면 괜찮은 거지요 !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노래를 잘 불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됐지요. 그러면 다행이지요. 그건...그림도, 노래도 좋아하는 거니까요. 그림이나,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쟎아요? 그러니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노래를 잘 부르지 못.. My Lord/† 주님의 사랑..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