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stance/오늘의 단상 (심현섭님)

하늘의 일은

ohjulia 2007. 7. 26. 02:06

 
오늘의 단상 7월 25일



똑같이 해로운 두 가지 미신을 주의해서 피해야 한다.

그 하나는 신의 존재를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신학의 미신이다.

 

또 하나는 신의 힘을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해명할 수 있다고 보는

과학의 미신이다.

 

<존 러스킨>



*

하늘의 일은 하늘에 맡기고

땅의 일은 땅에 맡기면 된다.


         사진 / Ceslovas,  Some wind for old windm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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