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신바람 신앙을 꿈꾸며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9-신바람 신앙을 꿈꾸며 잃어버린 '은총' 되찾기 오늘날 선교현실을 극단적으로 표현해 본다면,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선전', 4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부진'으로 결론 내려진다. 최근 2005년 인구조사 결과가 발표돼 지난 10년간 의외로 불교와 개신교 측보다 가톨릭 신..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6.26
68- (2) 거짓 복음들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8- (2) 거짓 복음들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그동안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영화 '다빈치 코드'의 뚜껑이 열리자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현재 이 영화는 여전히 관람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람객 대부분이 30대 미만의 젊은이들이라고 들린다..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6.12
(1) 거짓 복음들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7- (1) 거짓 복음들 신비한 문서일뿐 성경 아니다 2006년 4월6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TV와 인터넷을 통해 「유다복음서」를 전면 공개했다. 「유다복음서」는 영ㆍ불ㆍ독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돼 동시에 공개됐다. AD 130~170년 무렵 영지주의의 한 분파에 의해 만들..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6.10
66- 참 권위와 순명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6- 참 권위와 순명 하느님의 선하신 이끄심따라 인터넷이 가져온 것 가운데 하나가 교회 의사소통 문화의 변화다. 인터넷은 교회의 대화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신자들 간 거리를 좁혀 놓았고, 만나기 힘들던 사제와 신자들의 간격도 한결 가깝게 만들어 주었다.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6.02
그대여, ‘다 빈치 코드’를 보았다구요? 그대여, ‘다 빈치 코드’를 보았다구요? 사랑하는 그대여, 성모성월입니다. 오늘 싱그러운 초록 위에 와 닿은 눈부신 햇빛에 저의 시선은 잠시 초점을 잃고 황홀에 빠져들었습니다. 오래 닫혀있었던 모공이 열리고 생기 머금은 산소가 온몸으로 삼투해 옴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아, 이것이야, 이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5.22
65-영적인 몸으로 부활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5-영적인 몸으로 부활 인간 양심은 천국과 지옥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동의한다. 이런 교리는 거의 모든 종교에 있다. 그런데 가톨릭 또는 그리스도교에만 있는 고유한 교리가 있다. '연옥'과 '육신의 부활'이라는 교리가 바로 그것이다. 이 교리는 이해하..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5.20
64-천국의 모습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4-천국의 모습 나누는 삶, 천국의 삶 천국을 갔다왔다는 사람들 증언이 곧잘 있다. 개신교에선 천국 체험담을 책으로 내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고, 그것을 소재로 간증을 하는 일도 드물지 않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천국을 다녀온 사람들 표현이 조금씩 다르다는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5.09
63-성경의 표현들 어떻게 알아들어야 할까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3-성경의 표현들 어떻게 알아들어야 할까 지옥, 우리 의지 양심 일깨워 예수님께서는 지옥에 대해 무시무시한 표현들로 묘사하셨다.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마르 9,48). 사도가 환시로 본 지옥 모습 역시 끔찍하기 짝이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4.28
62-심판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2-심판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믿음'을 기준으로 살아야 1년 전 하느님 품으로 가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임종 시 남긴 말은 오늘 우리에게 크게 위안이 되고 있다.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들도 행복하십시오. 자 우리 다함께 기쁘게 기도합시다." 교황 요한 23세의 임..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4.24
61-죽음 이후의 세계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61-죽음 이후의 세계 의인은 영원한 생명 누려 「팡세」라는 책으로 한국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파스칼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 이라는 신념에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답답한 심정에서 이런 말을 했다. "죽은 다음에 천국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어차피 확률이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