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나를 비교하지 맙시다. 주님 아래에서는 다 똑같습니다 2005년 8월 17일 연중 제20주간 수요일 제1독서 판관기 9,6-15 그 무렵 세겜의 모든 어른들과 밀로의 온 집안은 세겜에 있는 석상 옆 상수리나무 아래 모여 아비멜렉을 왕으로 받들었다. 이 소식이 요담에게 전해지자 그는 그리짐 산 꼭대기에 가 서서 소리 높이 외쳤다. “세겜의 어른들은 내 말을 들으시..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8.17
떠남 떠남 살다가 보면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많다. 가진 것에서 떠나고 싶고, 있는 곳에서 떠나고 싶고, 하던 일에서 떠나고 싶다. 구속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자유로워지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쉽게 떠나지를 못한다. 가진 것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소유욕에서 벗어나지 못.. Homily/★ 에드워드 신부님의 .. 2005.08.16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 2005년 8월 16일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제1독서 판관기 6,11-24ㄱ 그 무렵 주님의 천사가 아비에젤의 후손 요아스의 성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와서 앉았다.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밀 이삭을 포도주 틀에서 떨고 있었는데, 주님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8.16
남처럼 되려고 하지 마세요. 세상 살기 힘듭니다 2005년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제1독서 요한 묵시록 11,19ㄱ; 12,1-6ㄱ.10ㄱㄷ19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의 궤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늘에는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태양을 입고 달을 밟고 별이 열두 개 달린 월계관을 머리에 쓰고 나타났습니..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8.16
싫은 소리를 들어도 웃어주기 2005년 8월 14일 연중 제20주일 가해 제1독서 이사야 56,1.6-7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바른길을 걷고 옳게 살아라. 나 너희를 구하러 왔다. 나의 승리가 나타날 때가 왔다. 외국인들도 주님에게로 개종하여 나를 섬기고, 주님이라는 이름을 사랑하여 나의 종이 되어 안식일을 속되지 않게 지..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8.14
기도 (미워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미워하는 사람을 위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쉽다. 부모를 위하여, 자식을 위하여, 연인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괴로움을 덜어달라고, 고민을 풀어달라고, 아픔을 치유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의무이다. 그런 상.. Homily/★ 에드워드 신부님의 .. 2005.08.14
어린이를 사랑합시다. 2005년 8월 13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제1독서 여호수아 24,14-29 그 무렵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여러분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며 일편단심으로 그를 섬기시오. 여러분의 조상들이 유프라테스 강 건너편에서도 섬겼고 이집트에서도 섬겼던 다른 신들을 버리고 주님을 섬기시오. 만일 주님을 섬..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8.13
내 신앙은 모래 위에 새겨진 것일까요? 아니면 돌에 새겨진 것일까요? 여호 24, 14-29. 마태 19, 13-15. 야훼 하느님 한 분 만을 섬길 것을 촉구하는 여호수아의 설교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조상들이 다른 신들을 섬겼다(여호 24, 15)는 것을 예로 들면서 결단을 촉구하듯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 이방신들을 섬긴 전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들었던 이스.. Homily/☆ 라우 신부님과 함께 2005.08.13
배우자가 좋아할 만한 일을 합시다....... 2005년 8월 12일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제1독서 여호수아 24,1-13 그 무렵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 지파들을 세겜으로 소집하였다. 이스라엘의 장로, 어른, 법관, 공무원들이 그의 부름을 받아 하느님 앞에 나서자 여호수아는 온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소. ‘옛적..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8.12
사랑의 기준 사랑의 기준 어떻게 하는 것이 참으로 사랑하는 것일까? 사랑의 기준은 무엇일까? 요한복음은 이 기준을 제시해준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왔다.”(15,9) 예수에게 사랑의 척도는 아버지이다. 우리에 대한 예수의 사랑이 참되신 것은 아버지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Homily/★ 에드워드 신부님의 .. 200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