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과 의혹의 바위 4월 14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마르코 16장 9-15절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불신과 의혹의 바위를 치워버리십시오> 예수님께서 묻히셨던 무덤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봉분과는 다른 스타일의 무덤이었습니다. 동굴 스타일이었습니다. 예수님 시대 당시 관습에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4
불신과 의혹의 바위 4월 14일 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마르코 16장 9-15절 “그들의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셨다.” <불신과 의혹의 바위를 치워버리십시오> 예수님께서 묻히셨던 무덤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봉분과는 다른 스타일의 무덤이었습니다. 동굴 스타일이었습니다. 예수님 시대 당시 관습에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4
손수 밥상을 차리시는 예수님 4월 13일 부활 팔일 축제 내 금요일-요한 21장 1-14절 “와서 아침을 먹어라.” <손수 밥상을 차리시는 예수님> 존경하는 한 형제가 사경을 헤맨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상황은 최악이었습니다. 다들 장례절차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간 자주 찾아뵙..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3
행복의 비결을 실천합시다. 즉, 내가 가진 것을 사랑합시다. 2007년 4월 12일 부활 팔일축제 내 목요일 제1독서 사도행전 3,11-26 그 무렵 11 치유받은 불구자가 베드로와 요한 곁을 떠나지 않고 있는데, 온 백성이 크게 경탄하며 ‘솔로몬 주랑’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그들에게 달려갔다. 12 베드로는 백성을 보고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왜 이 일을 이상히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7.04.12
우리 기쁨의 원천, 부활 4월 12일 부활 팔일 축제 내 목요일-루카 24장 35-48절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우리 기쁨의 원천, 부활> 병자성사를 집전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가끔씩 튀어나오는 말입니다.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하느님, 너무 하십니다. 이 젊디젊은 사람에게 어떻..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2
세상이 꼭 바람 같습니다 4월 11일 부활 팔일 축제 내 수요일-루카 24장 13-35절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세상이 꼭 바람 같습니다> 수도원 입구부터 마당까지 줄지어 늘어선 벚나무들이 그야말로 제철입니다. 눈부시게 ‘만개’했습니다. 인파에 시달리지도 않고도, 멀리 가지 않고도 ‘눈 부르도록’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7.04.11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사람의 발을 씻어 주세요. 2007년 4월 5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제1독서 탈출기 12,1-8.11-14 그 무렵 1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이달을 첫째 달로 삼아,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3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에게 이렇게 일러라. ‘이달 초열흘날 너희는 가정마다 작은 가축을 한 마리씩, 집집..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7.04.05
세상의 눈과 지식으로만 판단하지 맙시다.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7년 4월 4일 성주간 수요일 제1독서 이사야 50,4-9ㄱ 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7.04.04
고통과 시련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2007년 3월 29일 사순 제5주간 목요일 제1독서 창세기 17,3-9 그 무렵 3 아브람이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4 “나를 보아라. 너와 맺는 내 계약은 이것이다. 너는 많은 민족들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5 너는 더 이상 아브람이라 불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의 이름은 아브라..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7.03.29
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노력해보세요.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2007년 3월 26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제1독서 이사야 7,10-14; 8,10ㄷ 그 무렵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