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1054

용서할 수 없다면, 용서받을 생각도 하지 말자.

2005년 9월 11일 연중 제24주일 가해 제1독서 집회서 27,33─28,9 원망과 분노는 가증스러운 것이니 죄인이 좋아하는 것이다. 보복하는 자는 주님의 보복을 받을 것이며, 주님께서 그의 죄를 엄격히 헤아리실 것이다. 이웃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라. 그러면 네가 기도할 때에 네 죄도 사해질 것이다. 자기 이..

가족의 구두를 깨끗이 닦아 줍시다.

2005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제1독서 디모테오 1서 1,15-17 사랑하는 그대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자비를 베..

남의 뜻을 헤아리고 배려하도록 합시다.

2005년 9월 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제1독서 미가 5,1-4ㄱ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

‘나는 행복하다’를 여러 번 말하기.

2005년 9월 7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제1독서 골로사이서 3,1-11 형제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

좋은 냄새, 주님의 냄새를 풍기는 하루를 만드십시오.

2005년 9월 6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제1독서 골로사이서 2,6-15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그 터 위에 굳건히 서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여 넘치는 감사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