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할 수 없다면, 용서받을 생각도 하지 말자. 2005년 9월 11일 연중 제24주일 가해 제1독서 집회서 27,33─28,9 원망과 분노는 가증스러운 것이니 죄인이 좋아하는 것이다. 보복하는 자는 주님의 보복을 받을 것이며, 주님께서 그의 죄를 엄격히 헤아리실 것이다. 이웃의 잘못을 용서해 주어라. 그러면 네가 기도할 때에 네 죄도 사해질 것이다. 자기 이..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9.11
몇 번이라도... 집회 27, 33-28. 로마 14, 7-9. 마태 18, 21-35. 오늘의 말씀은 18장 공동체의 생활 규율과 윤리원칙을 마무리해주는 말씀입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 용서의 양이냐? 질이냐? 둘째,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편에서의 무자비입니다. 베드로는 앞서 예수께서.. Homily/☆ 라우 신부님과 함께 2005.09.11
14-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서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4- 우리를 변화시키는 성서 요즈음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춘천엘 간다. 춘천교구 명도학당 2기생들에게 「여기에 물이 있다」를 강의하기 위해서다. 장소는 죽림동 주교좌성당 말딩회관이다. 명도학당은 장익 주교님이 신자들에게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강의하실 때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11
가족의 구두를 깨끗이 닦아 줍시다. 2005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제1독서 디모테오 1서 1,15-17 사랑하는 그대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틀림없는 것이고 누구나 받아들일 만한 사실입니다. 나는 죄인들 중에서 가장 큰 죄인입니다. 그런데도 하느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에게 자비를 베..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9.10
13- 전능하신 하느님 맞아?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3- 전능하신 하느님 맞아? 십자가 통해 드러내는 '사랑의 전능' 어느 30대초 신자에게서 상담요청이 들어왔다. 전화로 얘기해보라고 했더니 꼭 좀 만나야 할 이유가 있다고 한다. 서로 가능한 시간을 맞추어 약속을 잡아주었다. 그랬더니 질문요지를 미리 알려줄 터이니 ..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9
밤늦게 돌아다니지 맙시다. 2005년 9월 9일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제1독서 디모테오 1서 1,1-2.12-14 우리의 구세주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오로가 참된 믿음의 아들 디모테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를..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9.09
남의 뜻을 헤아리고 배려하도록 합시다. 2005년 9월 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제1독서 미가 5,1-4ㄱ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9.08
12- 엄마 하느님 [차동엽 신부의 가톨릭 이야기] 12- 엄마 하느님 부성과 모성을 함께 지닌 그분 얼마 전에 개봉되었던 영화 '말아톤'이 수백만 관중을 동원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정신지체를 안고 사는 실존 인물 배형진군을 소재로 하여 마라톤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 의미와 행복을 찾아.. Homily/☆ 차동엽 신부님의 가톨릭이야기 2005.09.07
‘나는 행복하다’를 여러 번 말하기. 2005년 9월 7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제1독서 골로사이서 3,1-11 형제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천상의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서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여러분은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9.07
좋은 냄새, 주님의 냄새를 풍기는 하루를 만드십시오. 2005년 9월 6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제1독서 골로사이서 2,6-15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받아들였으니 그분을 모시고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박고 그 터 위에 굳건히 서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여 넘치는 감사를 하..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