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549

상대방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강요하지 맙시다.

2005년 8월 29일 성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 제1독서 예레미야 1,17-19 그 무렵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을 내리셨다.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나의 백성에게 일러 주어라. 내가 시키는 말을 모두 전하여라. 이 백성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다가 그들 앞에서 오히려 두려워하게 되리라. 유다의 임금이..

착한 행동을 많이 하는 주일이 되세요.

2005년 8월 28일 연중 제22주일 가해 제1독서 예레미야 20,7-9 주님, 저는 어수룩하게도 주님의 꾐에 넘어갔습니다. 주님의 억지에 말려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웃음거리가 되고, 모든 사람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저는 입을 열어 고함을 쳤습니다. 서로 때려 잡는 세상이 되었다고 외치며, 주의..

내 능력이 없다면서 포기하지 맙시다.

2005년 8월 27일 성녀 모니카 기념일 제1독서 데살로니카 1서 4,9-11 형제 여러분, 형제를 사랑하는 일에 관해서는 이 이상 더 쓸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직접 하느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는 교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교훈을 실천해서 마케도니아 온 지방에 있는 모든 형제들을 사랑하고 있기 때..

음식이 상하기 전에 얼른 다 먹읍시다.

2005년 8월 26일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제1독서 데살로니카 1서 4,1-8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부탁하며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우리에게서 배웠고 또 배운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욱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은 ..

어떤 일이든 의미 없는 일은 없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2005년 8월 25일 연중 제21주간 목요일 제1독서 데살로니카 1서 3,7-13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소식을 듣고 여러분의 믿음을 알게 되어 이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주님께 대한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으니 우리는 지금 정말 사는 보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내 뜻만 옳다고 우기지 맙시다. 짜증납니다.

2005년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제1독서 요한 묵시록 21,9ㄴ-14 천사가 나에게 “이리 오너라. 어린양의 아내인 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느님께서 계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

복수나 보복은 생각도 하지 맙시다.

2005년 8월 22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제1독서 데살로니카 1서 1,1-5.8ㄴ-10 나 바오로와 실바노와 디모테오는 아버지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살로니카 교회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깃들기를 빕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 모두를 생각하..

가족과 함께 오늘 하루를 보냅시다

2005년 8월 21일 연중 제21주일 가해 제1독서 이사야 22,19-23 주님께서 궁중의 시종장 셉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파면시키고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리라. 그날, 내가 나의 종 힐키야의 아들 엘리아킴을 불러 네가 입던 관복을 입히고 네가 띠던 관대를 띠게 하고 너의 권리를 그의 손에 넘겨 ..

사랑이라는 말을 참 많이 씁니다. 말만 하지 말고, 그 사랑의 구체적인 행동을 해봅시다.

2005년 8월 20일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제1독서 룻기 2,1-3.8-11; 4,13-17 엘리멜렉의 아내 나오미는 남편 쪽으로 친척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엘리멜렉의 일가로서 유력한 재산가였는데 이름은 보아즈라 했다. 하루는 모압 여자 룻이 나오미에게 청했다. “저를 밭에 나가게 해 주세요. 행여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