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2009. 2. 27. 금) <단식> 음식을 먹는 것은 가장 중요한 생명유지 활동입니다. 우리는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것은, 즉 단식이라는 것은 생명을 포기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서 단식한다는 것은 살기를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단식.. Homily/† 오늘의 강론 2009.02.27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2009. 2. 23. 월)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2월23일의 복음말씀은... 어떤 아버지가 악령 들린 아들을 데리고 옵니다. 제자들은 그 악령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자리에 오시자 그 사람은 예수님께 아들을 고쳐달라고 청합.. Homily/† 오늘의 강론 2009.02.23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송 영진 모세신부님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2008. 12. 8. 월)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0년 전 쯤, 미국에서 '신의 아그네스'라는 연극이 공연되었습니다. 그 연극은 한국에서도 공연되었고, 소설로도,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그 작품을 어떻.. Homily/† 오늘의 강론 2008.12.08
[스크랩] 대림제1주간월요일(08.12.1.월) <대림 제1주간 월요일>(2008. 12. 1. 월) <멀미> 멀미라는 것은 몸에서 느끼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의 차이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몸의 각 부분, 평형기관과 눈의 지각과 인식의 불균형이 멀미를 일으킨다는 것이지요. 병에 걸려서 누워 있을 때, 사업에 실패했을 때, 시험에 떨어졌을 때... 기타 등.. Homily/† 오늘의 강론 2008.12.01
우리들의 천국 , 목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마태오 복음 22장 1-14절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우리들의 천국 장재봉 신부(부산교구 부산가톨릭대학교) 천국, 얼마나 마음 설레는 말인지요? 우리.. Homily/† 오늘의 강론 2008.08.21
편하게 살자 , 수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마태오 복음 20장 1-16절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삵을 주고 싶소. …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편하게 살자 .. Homily/† 오늘의 강론 2008.08.20
사랑은 사람을 바꾸어 놓는다 ♡ 사랑은 사람을 바꾸어 놓는다 ♡ 찬미 예수님! 사랑하올 형제 자매님, 지난 한 주간은 가정에서 천국을 만드시면서 온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셨습니까? 온 가족이 행복해지니까 부활하신 주님도 가까이 느껴지시죠? 형제 자매님 가정의 그 행복이 오래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형제 자매님, 제가 신.. Homily/† 오늘의 강론 2008.04.27
주님께 나아가는 안전 수칙 주님께 나아가는 안전 수칙 요한 복음 12장 44-50절 “나를 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사해는 염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어떤 사물도 가라앉지 않고 물 위에 뜨는 것으로 유.. Homily/† 오늘의 강론 2008.04.16
바닷 속과 염장질 바닷 속과 염장질 요한 복음 10장 22-30절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갈 수 없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어느 날 밋밋한 회를 먹다가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바닷물은 몹시 짠데도 불구하고 회를 먹을 때 왜 짠 맛이 전혀 없.. Homily/† 오늘의 강론 2008.04.15
세상 한복판에 사는 평신도 루카 21,5-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9 그때에 5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6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Homily/† 오늘의 강론 200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