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사랑은.... 3월 21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 독서 : 이사야서 49,8-15 복음 : 요한 5,17-30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3.21
갈등과 원한 3월 2일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독서 : 에제 18,21-28 복음 : 마태 5,20-26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율법학자들이나 바리사이파 사람들보다 더 옳게 살지 못한다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옛사람들..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3.02
덤으로 받는 상 연중 제7주간 수요일 마르 9,38-40 그때에 요한이 예수께 “선생님, 어떤 사람이 선생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우리와 함께 다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못하게 막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말리지 말아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행..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28
단식의 궁극 목적은 2월 23일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마태오복음 9,14-15 오늘의 강론을 들으세요 “단식의 궁극 목적은 하느님과 인간과의 친교이다.” 2006년 9월 (공지영 소설) 송해성 감독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불우한 성장기를 보내며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만을 ..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23
전투를 벌이는 시기 2월 21일 재의 수요일 마태 6,1-6.16-18 너희는 흙에서 돌아왔느니 흙으로 돌아갈 줄을 생각하라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21
사람의 일만 생각하지 말고....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마르 8,27-­33 오늘은 하느님과 우리들의 생각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경험에도 자녀들이 잘못을 하거나 하면, 한번 만에 벌을 주기보다 여러 번 기회를 주고 그 기회를 다시 줄때마다 처음보다는 더 따뜻하게 배려합니다. 부모님 편에서 보다 좀 더 자녀들..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15
2007년 2월 8일 목요일 여인의 믿음 제5주간 목요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니, 또는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 동정 기념 마르코7,24-30 배부른 사람과 헛배가 불러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에게 음식을 권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불신과 시기로 배척하고 있는 아브라함의 배부른 자녀들과 기쁜 소식의 부..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08
때 2007.2.7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창세기 2,4ㄴ-9.15-17 마르코 7,14-23 때 우화등선(羽化登仙). 그것은 번데기가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벌레에서 비롯된 말이다. 벌레는 알에서 깨어나 충이 되고, 번데기가 되고, 날개를 달면 하늘을 난다. 하늘을 나는 빛깔과 춤사위 재주로 보아서는 그것이 땅바닥이나 나뭇..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07
제자리에서 제 모습으로 2007.2.6 화요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창세1,20-2,4ㄱ 마르7,1-13 제자리에서 제 모습으로 허영이나 환상을 버리고 제 모습, 제 색깔로 제자리에서 살아야 안정과 평화요, 하느님 보시기에 좋고도 아름다운 삶입니다. 그러니 남의 모습이나 남의 색깔, 남의 자리 전혀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2.06
연중 제4주간 화요일, 한창현 신부님 마르 5,21-43 그때에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건너편으로 가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계시는데 야이로라는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을 뵙고 그분 발 앞에 엎드려,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 아이가 병이 나아 다시 살게 .. Homily/† 오늘의 강론 200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