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사랑입니다 5월 9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요한 21장 15-19절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결국 사랑입니다> 대인관계 안에서 정말 참아내기 힘든 모습이 무관심인 것 같습니다. 그 어떤 표현을 해도 그저 무표정입니다. 심드렁합니다. 분위기도 냉랭합니다. 얼굴 마주치지 않는 편이 마음 편..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8.05.09
주님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 묵상하여 봅시다. 2008년 5월 9일 부활 제7주간 금요일 제1독서 사도행전 25,13-21 그 무렵 13 아그리파스 임금과 베르니케가 카이사리아에 도착하여 페스투스에게 인사하였다. 14 그들이 그곳에서 여러 날을 지내자 페스투스가 바오로의 사건을 꺼내어 임금에게 이야기하였다. “펠릭스가 버려두고 간 수인이 하나 있는데, 1..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8.05.09
주님께 대한 희망을 놓지 마세요. 2008년 5월 5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제1독서 사도행전 19,1--8 1 아폴로가 코린토에 있는 동안, 바오로는 여러 내륙 지방을 거쳐 에페소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제자 몇 사람을 만나, 2 “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받지 않았습니다. 성령이 있다는 말조차 듣지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8.05.05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때 마다 5월 5일 부활 제7주간 월요일-요한 16장 29-33절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때 마다> 한동안 우리 청소년들을 몹시도 괴롭혔던 ‘집단따돌림’, 생각만 해도 화가 납니다. 가해자들,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8.05.05
근심과 걱정이 있다면 주님께 기도하세요. 이겨낼 답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 2008년 5월 2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제1독서 사도행전 18,9-18 [바오로가 코린토에 있을 때], 9 어느 날 밤 주님께서는 환시 속에서 바오로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잠자코 있지 말고 계속 말하여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아무도 너에게 손을 대어 해치지 못할 것이다. 이 도시에는 .. Homily/★ 빠다킹 신부님과 새벽을.. 2008.05.02
고통에 대한 의미 부여 작업 5월 2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요한 16장 20-23절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해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고통에 대한 의미 부여 작업> 이 한 세상 살아가면서 우리가 이뤄내야 할 ..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8.05.02
하느님의 선물, 이주민들 4월 27일 부활 제6주일(이민의 날)-요한 14장 15-21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하느님의 선물, 이주민들>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각별한 관심이 요청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외면하는 3D업종에서 묵묵히 제몫을 해내고 있는 제 3세계에서 건너온 이주 근로자들입니다. 불..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8.04.27
사랑은 사람을 바꾸어 놓는다 ♡ 사랑은 사람을 바꾸어 놓는다 ♡ 찬미 예수님! 사랑하올 형제 자매님, 지난 한 주간은 가정에서 천국을 만드시면서 온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셨습니까? 온 가족이 행복해지니까 부활하신 주님도 가까이 느껴지시죠? 형제 자매님 가정의 그 행복이 오래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형제 자매님, 제가 신.. Homily/† 오늘의 강론 2008.04.27
만신창이뿐인 우리 삶으로도 4월 26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요한 15장 18-21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하였다는 것을 알아라.” <만신창이뿐인 우리 삶으로도> 한 신학자는 ‘교회’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이렇게 간결하게 정의 했습니다. “하느님의 위로와 세상의 박해 사이를 걸어가는 순례..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8.04.26
한쪽 문이 닫힐지라도 4월 22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요한 14장 27-31절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한쪽 문이 닫힐지라도> 두려움, 무서움, 이것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두려움은 생존본능과 직결됩니다. 앞발을 쳐들고 달려드는 맹.. Homily/☆ 양 승국 신부님의.. 2008.04.22